사회평론, 세계사 베스트셀러 '용선생 세계사' 신간 출간
출판사 사회평론(대표: 윤철호)이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의 7, 8권을 최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선생 세계사’는 2017년 5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온라인 서점 아동·청소년 세계사 분야 베스트셀러다. 2017년도 소년조선일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동시에 편집 특별상을 수상했고, 소년한국일보 역사 부문 우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용선생 세계사’는 11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처럼 술술 읽히고 잘 이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사진 5000컷, 실사 지도 400컷, 복잡한 사건을 단박에 이해시키는 삽화와 정밀한 복원도는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용선생 세계사’는 다른 책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역사까지 세계사적 맥락에서 조망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최근 2018학년도 수능 사탐 과목에서 드러나듯, 갈수록 통합적인 사고와 세계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간된 7권과 8권은 신항로 개척 이후 인도와 아시아에서 벌어진 유럽 국가들 간의 치열한 경쟁, 중국 명·청 시대와 일본 에도 시대에 동아시아에 펼쳐진 역사, 또 우리에게 낯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문명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인 김광수 교수 등 지역별, 시대별 전공 교수 16명이 자문 및 감수에 참여해 깊이와 재미를 한 번에 잡았다.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2018년 하반기 완간 예정이다. 각권 356~452쪽. 각 1만5천800∼1만8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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