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車 고장 속출..손보사 긴급출동 평소보다 32%↑

이강 기자 2017. 12. 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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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폭설로 차 고장이 속출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대형보험사 4개사의 차 고장 긴급출동 건수는 모두 2만 6천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2주간 긴급출동 건수와 비교하면 4개사 모두 31∼32%가 늘어나는 등 유사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긴급출동 건수가 오늘 많이 늘어난 것은 폭설과 추위가 겹쳐 밧데리 방전 등과 같은 차 고장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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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폭설로 차 고장이 속출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대형보험사 4개사의 차 고장 긴급출동 건수는 모두 2만 6천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2주간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평균 건수보다 32%나 많은 수치ㅂ니다.

보험회사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9천 4백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부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순이었습니다.

최근 2주간 긴급출동 건수와 비교하면 4개사 모두 31∼32%가 늘어나는 등 유사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긴급출동 건수가 오늘 많이 늘어난 것은 폭설과 추위가 겹쳐 밧데리 방전 등과 같은 차 고장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4.8㎝를 기록했습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에 야간에 주차할 경우 차량 앞쪽을 해 뜨는 동쪽으로 향하게 해야 아침에 태양열의 보온으로 차량 시동을 켜기 좋다"며 "또한 장기간 주차할 경우 눈보라가 몰아치는 방향으로 차를 세워두면 엔진룸으로 눈이 들어가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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