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손보사 긴급출동 서비스 호출 '급증'

홍창기 2017. 12.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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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폭설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호출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설로 차고장이나 자동차사고 등이 속출하면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4개사의 차 고장 긴급출동 건수는 모두 2만6617건으로 집계됐다.

긴급출동 건수가 이날 많이 늘어난 것은 폭설과 추위가 겹쳐 밧데리 방전 등과 같은 차 고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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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평소대비 32.1% 늘어

18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폭설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호출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설로 차고장이나 자동차사고 등이 속출하면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4개사의 차 고장 긴급출동 건수는 모두 2만661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2주간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평균 건수(2만151건)보다 32.1%나 많은 수치다.

최근 2주간 긴급출동 건수와 비교하면 4개사 모두 31∼32%가 늘어나는 등 유사한 증가세를 보였다.

긴급출동 건수가 이날 많이 늘어난 것은 폭설과 추위가 겹쳐 밧데리 방전 등과 같은 차 고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울의 적설량은 4.8㎝를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2∼7㎝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에 야간에 주차할 경우 차량 앞쪽을 해 뜨는 동쪽으로 향하게 해야 아침에 태양열의 보온으로 차량 시동을 켜기 좋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 장기간 주차할 경우 눈보라가 몰아치는 방향으로 차를 세워두면 엔진룸으로 눈이 들어가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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