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치던 방' 2018년 1월 개봉..캐릭터 포스터 공개

박슬기 2017. 12.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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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에치던 방'이 2018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하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인디포럼, 제12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누에치던 방'은 2018년 1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6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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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누에치던 방’ 캐릭터 포스터

영화 ‘누에치던 방’이 2018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하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인디포럼, 제12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누에치던 방’은 2018년 1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6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누에치던 방’은 상실의 공간 서울, 외로운 이들이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관계의 초상을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했다. 이상희, 홍승이, 김새벽, 이주영, 임형국, 이선호 등이 출연한다.

독립영화계의 보석들이자 라이징 스타 이상희, 김새벽, 이주영의 앙상블이 눈길을 끈다. ‘연애담’을 통해 신인상을 휩쓸며 최근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또 한 번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상희를 비롯 ‘한여름의 판타지아’에 이어 ‘그 후’ ‘초행’등을 통해 괄목할 성장을 선보이고 있는 김새벽, ‘꿈의 제인’ ‘춘몽’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주영 등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개성 넘치는 신예들이 ‘누에치던 방’에서 만났다.

또한 독립다큐 ‘어머니’, 연극/퍼포먼스 ‘안티고네’ ‘철새의 기억’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자 실험극단 밖 대표로도 활동 중인 홍승이가 첫 극영화로 스크린에 출연한다. 여기에 드라마 ‘탐나는도다’ ‘닥터스’ 영화 ‘삼례’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배우 이선호, ‘한여름의 판타지아’ ‘컴, 투게더’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지탱한 연기파 배우 임형국이 힘을 보탰다.

‘누에치던’ 방‘은 2018년 1월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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