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달뜨는 집 제11호 입주식 개최
전남 영암군은 지난 12일 전국 최고의 주거복지 명품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달뜨는 집 제11호” 입주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3세대로 군 11개 읍면 중에서 유일하게 달뜨는 집이 없었던 덕진면에 명품주거복지 시설인 보금자리 다가구주택이 들어서게 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눈바람이 휘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암군 남녀새마을지회와 덕진면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 등이 쌀과 라면, 이불,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주거복지의 최우수 명품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영암군의 달뜨는 집 건립사업은 내집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 사업으로 순수 군비로 건립해 무료 입주해 생활할 수 있다.
영암군 11개 읍면에 건립된 달뜨는 집 11동에는 이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총 45세대 85명이 편안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생활을 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복지,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여 풍요로운 복지영암 시대를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목표로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과 지역복지평가 최우수상 등 “복지 21관왕”의 금자탑을 쌓아 복지 영암을 실천하고 있다.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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