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첫 주자..싱어송라이터 '짙은' 참여

2017. 12.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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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의 첫 번째 주자로 특유의 서정적 목소리와 섬밀한 가사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참여했다.

'짙은'이 참여한 '눈을 뜬다'는 선이 분명한 멜로디라인과 쏟아져 내리는 감정을 담아낸 노랫말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2인조 밴드 '서프그린(Surf Green, 전종혁•허석)'이 작곡하고 이름만으로도 OST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음악감독 '남혜승'의 작사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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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사진=이엘와이드)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의 첫 번째 주자로 특유의 서정적 목소리와 섬밀한 가사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참여했다.

‘짙은’이 참여한 ‘눈을 뜬다’는 선이 분명한 멜로디라인과 쏟아져 내리는 감정을 담아낸 노랫말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2인조 밴드 ‘서프그린(Surf Green, 전종혁•허석)’이 작곡하고 이름만으로도 OST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음악감독 ‘남혜승’의 작사로 완성됐다.

전반부의 절제된 사운드와 후렴구의 폭발하듯 터지는 감정선에 ‘짙은’의 서정적 보컬이 온전히 녹아들며 두 남녀 주인공의 마음이 듣는 이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 강두(이준호)와 문수(원진아)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완성도 높은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많은 드라마 매니아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OST 제작을 맡은 이엘와이드는 “섬세하고 짙은 감성의 드라마인 만큼 보다 울림 있는 OST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첫 번째 OST ‘눈을 뜬다’는 오는 12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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