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휘성, 영어 공부방까지 제작 '열정 활활'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가수 휘성이 영어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에는 휘성이 영어방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독서실 칸막이 책상을 구입한 휘성은 책상 조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부방에 대한 열정으로 결국 책상을 완성한 휘성은, 이어 각종 인테리어까지 완성하며 영어 공부방을 만들었다.

그는 "최대 10분에서 20분 그 정도라도 여기서 공부를 하면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기분이 들지 않을 것"이라며 영어 공부방을 꾸민 이유를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책상에 앉아 공부에 돌입한 휘성은 자신의 영어 발음을 녹음하며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게 최고다. 내가 내 목소리로 리허설을 하는 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어 공부에 초집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의 영어사춘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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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