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투자처..'이름값'하는 건설사 단지 내 상가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8.2대책 이후 후속 대책 등 부동산 시장 규제책이 계속 나오자 수익형부동산이 대체투자처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다.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해 투자 안정성이 높고 상권활성화에 성공할 확률이 큰 데다 인근 유동인구까지 집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있는 건설사들이 짓는 상가는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다. 실제로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의 상업시설, 마르쉐도르 960은 계약 2일만에 완전판매 되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브랜드 단지 내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브랜드가치로 수익성이 높고 공실이 적다”라며 “처음 투자하는 초보투자자들부터 노련한 투자자들까지 브랜드 단지 내 상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12월에는 인천 남구에서 브랜드를 가진 단지 내 상가 분양 소식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단지 내 상가가 지난 8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상가는 인하대학교 인근,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의 상가 41실로 구성되며 상층부에는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상가가 위치한 용현동 일대는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크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인천보훈병원이 2018년 개원을 예정하고 있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KTX송도역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준공 예정이라 향후 용현동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환경정비와 재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근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도 개발 중이다.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완료 시 공공분양과 임대, 행복주택까지 합쳐 4,000여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된다.
▶ 단지 내 상가, 오피스텔 고정수요 및 인천보훈병원 수요로 주변 유동인구 흡수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단지 내 상가는 오피스텔 628실을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다. 인천보훈병원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상가는 인천보훈병원의 근무인원과 병원방문수요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필수업종으로 전략적인 MD구성을 선보인다. 약국, 의료기기점, 편의점, 전문식당은 물론 뷰티샵, 맥주전문점 등 고객을 끌어들이고 상가 수익은 높일 수 있는 인기 업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단지 내 상가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604-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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