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복지+센터, 고용-복지-건강 지원 업무협약

김태진 기자 2017. 12. 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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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복지+센터는 8일 센터 2층 컨벤션룸에서 유성구보건소,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고용·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의 고용-복지-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취업지원과 복지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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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고용복지+센터는 8일 센터 2층 컨벤션룸에서 유성구보건소,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고용·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의 고용-복지-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취업지원과 복지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대전고용복지+센터가 제공해온 지자체의 복지지원은 센터를 방문하는 복지지원 수급자에 한정되고 일반 시민에 대한 신규 복지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고용복지+센터는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복지혜택이 꼭 필요함에도 서비스에서 소외돼온 취약계층을 위한 외부 기관의 복지자원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또 유성구보건소와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방문객 중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구직자를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해 서비스 연계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건강지원 및 가족상담 등의 통합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고용복지+센터 박희준 소장은 “고용과 복지 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를 운영 중이나 서비스 대상과 종류를 모두 모으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 “이번 협약이 고용과 복지서비스 망을 좀 더 촘촘하게 할 것”이라며 “서비스 대상자가 지원제도를 몰라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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