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그래미' 노미네이트 존 비즐리 프로듀싱 디싱 'Bear Walk' 공개

홍승한 2017. 12.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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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8일 디지털 싱글 앨범 'Bear Walk'을 발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그래미 노미네이트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존 비즐리(John Beasley)가 프로듀싱을 맡아 연주,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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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8일 디지털 싱글 앨범 ‘Bear Walk’을 발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그래미 노미네이트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존 비즐리(John Beasley)가 프로듀싱을 맡아 연주,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Bear Walk’는 웅산과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해 온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Jiro Yoshida)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락, 펑키, 재즈 뿐만 아니라 블루스까지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웅산의 독특한 그루브와 스캣에 피아노 존 비즐리(John Beasley), 베이스 벤 셰퍼드 (Ben Shepard), 드럼 에릭 발렌타인(Eric Valentine), 기타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의 연주가 잘 어우려져 비밥스케일의 개성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번 싱글 트랙 ‘Bear Walk’는 12월 19일 삼성 블루 스퀘어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웅산밴드와 색소폰니스트 이정식,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이 함께하며 크리스마스 캐롤 뿐만 아니라 빈티지 스윙재즈와 탱고, 블루스, 펑크 등 다양한 음악들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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