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맛집 5곳 식약처 위생등급 '최고'..14곳 우수

강근주 2017. 12. 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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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심사에서 하남시 내 음식점 5개소가 매우우수업소로 선정됐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심사해 3종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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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심사에서 하남시 내 음식점 5개소가 매우우수업소로 선정됐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심사해 3종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하고자 사전컨설팅 도입, 사전설명회 개최, 업소별 3회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등급신청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며 식약처에 등급신청서를 일괄 제출했다.

그 결과 하남시는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업소(★★★) 5개소, 우수업소(★★) 1개소, 좋은 업소(★) 13개소로 총 19개소가 위생등급을 받았다.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LED) 제공, 하남시 특화사업 인센티브(50만원)와 시설·설비의 개선융자 등 혜택을 받는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조기에 정착되고 더 많은 음식점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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