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반지 사이즈 몰라도 OK" 무료 '사이즈 수정' 서비스 실시

존폴주얼리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직장인 김모씨(30)는 프러포즈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여자친구 모르게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하려 하는데 정확히 반지 사이즈를 모르기 때문.

크리스마스, 새해 등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김씨처럼 연인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앞둔 이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여자친구 모르게 반지 사이즈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하이엔드 다이아몬드 주얼리 전문 존폴쥬얼리에서는 반지 사이즈를 1회 한정 무료로 사이즈 조절하는 특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존폴주얼리 담당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새해 시즌이 되면 결혼을 앞두고 예물은 물론, 프러포즈 반지, 목걸이 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남성분들의 경우 여자친구의 정확한 사이즈를 알지 못해 사이즈 고민이 많다. 이를 해소해드리기 위해 존폴의 사이즈 조정 기술로 새 상품과 차이가 없이 작업해드리고, 비용도 무료로 해드림으로써 구매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라며 서비스 시행 배경을 밝혔다.

덧붙여 “프러포즈용으로는 3부, 5부 다이아 반지, 목걸이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되며, 디자인은 데일리반지로 활용 가능한 선호하는 심플한 스타일이나 눈꽃 모양의 큐빅장식이 있는 디자인이 가장 인기있는 편이다. 또한 다이아 주얼리는 맞춤 주문제작상품으로 제작기간이 1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프러포즈 날짜에 맞춰 여유있게 주문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적당한 프러포즈 반지를 선택했다면,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따져봐야 한다. 좋은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컬러, 투명도, 색상, 연마정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결정되는데 감정평가원에 따라 등급 기준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우수한 감정평가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우신, GIA 등의 감정평가원이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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