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만 컴백 '무한도전' 시청률 9.8%, '불후' 재방송에 밀렸다

뉴스엔 2017. 11. 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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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만에 돌아온 MBC '무한도전'이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9.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12주 만에 정상 방송됐다.

이에 대신 전파를 탄 '불후의 명곡' 재방송은 7.1%, 1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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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12주 만에 돌아온 MBC '무한도전'이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9.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12주 만에 정상 방송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MBC 노조)가 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스페셜 방송 체제를 이어왔던 것.

이날 방송은 '무한뉴스'로 포문을 열며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 지난 봄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의 이후 이야기와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도 멤버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 등으로 꾸며졌다. 그러나 흥미로운 콘텐츠가 완벽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결방됐다. 그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 또한 MBC 노조와 마찬가지로 총파업을 이어온 상황에서 지난 21일 제작본부 예능부장 및 팀장급 11인이 보직 사퇴를 선언해 정상 방송이 불가능해졌기 때문. 이에 대신 전파를 탄 '불후의 명곡' 재방송은 7.1%, 10.1%를 기록했다. 2부는 '무한도전'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마스터키'는 동 시간대 꼴찌 시청률을 면치 못 했다. 이날 방송분은 2.6%, 2.8%를 기록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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