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 전문가 채용나서

강구귀 2017. 11. 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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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가 늘어나는 운용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자산운용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대체투자와 증권운용 부문 1명씩, 총 2명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대체투자 4급, 증권운용 5급을 받으며, 정규직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에는 투자전략팀, 증권운용팀, 대체투자팀 등 3개 팀이 있고, 9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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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가 늘어나는 운용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자산운용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대체투자와 증권운용 부문 1명씩, 총 2명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대체투자는 직무 경력 6년 이상, 증권운용은 3년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대체투자 4급, 증권운용 5급을 받으며, 정규직이다.

통상 연기금, 공제회 경력 채용이 기간제인 것과 달리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정규직으로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인성, 면접 심사를 통해 연내 임용,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에는 투자전략팀, 증권운용팀, 대체투자팀 등 3개 팀이 있고, 9명이 근무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건설근로자 공제부금을 받아 자산운용을 통해 근로자에게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운용 규모는 지난해 3조2000억원에서 올해 3조6000억원으로 늘어났다. 내년 말에는 3조8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이 77.1%, 대체투자가 10.7%, 주식이 6.6%가량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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