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운영과정 공고

조명규 2017. 11.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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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일반계고 학생 중 대학 비진학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도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지청은 2017년에는 게임콘텐츠, 미용 등 5개 훈련기관에서 153명이 참여하는 일반고 특화과정을 운영중에 있으며, 내년도 일반고 특화훈련 활성화를 위해서 훈련기관 간담회, 설명회, MOU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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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일반계고 학생 중 대학 비진학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도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지역은 6개 훈련기관, 자동차섀시정비, 미용, 요리, 제빵 등 8개 과정 선정했다. 심사결과 상세정보는 HRD-Net(심사평가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반고 특화 과정 직업훈련은 대학 진학을 원하지 않고 취업을 원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위탁 직업훈련으로 국가기간산업직종훈련과 일반직종 훈련으로 마련되며 훈련비는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국가기간산업직종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21만6000원, 일반직종 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1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도 지원된다.

또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서 훈련을 참여할 경우 월 최대 3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상담서비스 및 동행면접 등 집중 취업알선의 기회도 제공된다.

훈련은 2018년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1년간 진행되고, 훈련이 필요한 학생은 고용센터를 방문해 훈련계좌를 발급받고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강원지청은 2017년에는 게임콘텐츠, 미용 등 5개 훈련기관에서 153명이 참여하는 일반고 특화과정을 운영중에 있으며, 내년도 일반고 특화훈련 활성화를 위해서 훈련기관 간담회, 설명회, MOU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운경 강원지청장은 "2018년에 마련돼 실시되는 직업훈련이 비진학 일반고 학생에게 꿈과 희망의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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