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 대상 HACCP 전문교육 성료

김동호 기자 2017. 11.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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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푸드스쿨 식품영양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교육기관인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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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푸드스쿨 식품영양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교육기관인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HACCP은 식품의 제조, 유통, 섭취 등 전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서, 전세계적으로 권장되는 기준이며 최근에는 3년 단위로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적용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주관 하에 진행되었다.

40여명의 학생들은 HACCP의 도입배경과 기준해설, 선행요건관리 및 HACCP 7원칙 12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업체의 식품안전 조직 및 직무 해설 시간을 갖음으로써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깊이 모색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은 “현재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가 실제 현업 경험을 토대로 사례위주의 설명을 덧붙여, 이해하기도 쉬웠고 강의 16시간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세스코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세스코의 식품 안전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2013년 10월에 개소하여 같은 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교육기관 인증(제10호)을 받은 식품 위생 및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HACCP 전문 교육기관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유통업, 제과점, 육가공 공장, 베이커리 공장 등 다양한 식품 취급 현장을 재현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HACCP 인증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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