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9.6% 수목극 1위, 넘기 힘든 10% 벽

[뉴스엔 김예은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1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9회와 30회는 전국 기준 각각 8.1%, 9.6%를 기록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병원선'과 엎치락뒤치락하며 1위 쟁탈전을 벌이다 '병원선'의 퇴장 후 줄곧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최고 시청률은 10%. 이번에도 9.6%를 기록하며 그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우탁(정해인 분)이 남홍주(배수지 분)에게 색약을 들킨 사실을 알았다. 게다가 재판에 증인으로 서며 색약 들통 위기에 놓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매드독'은 6.8%를 기록했으며 MBC는 파업 여파로 '밥상 차리는 남자' 재방송을 편성, 3.7%를 기록했다.(사진=SBS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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