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돌 맞은 이마트, 최저가격 쏟아진다..연중 최대 할인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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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6~2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연중 최대 규모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11월 개점 행사를 위해 최장 10개월 이상 협력업체와 상품선정, 물량 등 사전 기획으로 연중 최저가 품목을 확보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24년간 변하지 않는 고객의 지지와 사랑으로 국내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개점 기념 행사에서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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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6~2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연중 최대 규모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마트는 11월 개점 행사를 위해 최장 10개월 이상 협력업체와 상품선정, 물량 등 사전 기획으로 연중 최저가 품목을 확보했다. 카테고리별로 구매 수요가 많은 상품에 혜택을 집중해 실질적 물가절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지난 1~10월 매출을 분석해 소비자들이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을 중심으로 연중 최저가를 적용했다.
올해 신선식품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계란이다. 1270만명이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카테고리 별로 살펴보면 과일은 바나나 720만명, 축산은 삼겹살 400만명, 수산은 갈치 20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계란 알찬란 30구를 3880원에 선보인다. 바나나는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은 전 품목 40% 할인, 갈치는 정상가 5800원인 제주 은갈치(300g 내외)를 3330원에 제공한다. 계란·삼겹살은 행사카드(삼성, KB, 신한, 현대 등) 구매 시, 바나나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에 한해 해당 가격을 적용한다.
가공생활 상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은 2180만명이 선택한 스낵이다. 뷰티케어에서는 헤어케어 상품이 36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세제는 320만명이 구매한 세탁세제가, 리빙은 210만명의 건전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스낵은 이마트 최초로 브랜드에 관계없는 골라담기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농심 제과 5사 인기스낵 33종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2개 구매시 30%, 3개 구매시 40% 할인을 적용한다.
헤어케어는 아모레 려 진결모 샴푸 490㎖를 1만3900원에 1+1 행사로 선보인다. 세탁세제는 퍼실 파워젤 2.7ℓ 2개와 핸드카트를 기획팩으로 묶어 2만2900원이다. 건전지는 각 8800원인 듀라셀 AA와 AAA 12개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가전에서는 삼성전자 TV, 냉장고, 세탁기 등 24개 품목을 KB국민,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DAIZ는 롱다운 코트를 4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레고는 16일부터 4일간 일부를 제외한 주요 품목에 30% 할인율을 적용한다. 생활용품은 생리대 50여개, 바디워시 30여개, 주방세제 16개를 1+1으로 선보인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24년간 변하지 않는 고객의 지지와 사랑으로 국내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개점 기념 행사에서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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