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분당, 판교 접근성 뛰어난 '위례롯데캐슬' 8억원대 거래돼..

[사진제공 : 위례롯데캐슬공인]

지난 8.2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강남 4구를 포함한 11개구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후속 조치인 9.5대책에서는 분당이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아파트 규제가 심해지면서 강남, 분당, 판교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한 위례신도시가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위례롯데캐슬공인에 따르면 하남시 '위례롯데캐슬'아파트 전용면적 84.98㎡ 중층 매물이 지난 11일 매매가 8억225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롯데캐슬은 2016년 2월 입주한 최고 27층, 14개동, 총 1673가구 규모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역세권이다. 향후 인근에 강남과 연결되는 경전철인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8호선 우남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단지 앞에 위례초, 위례중, 위례고가 나란히 있으며 유치원도 가까워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조회한 결과, 최근 위례롯데캐슬의 전용면적별 매매 시세는 ▲75.48㎡ 6억9000만~7억6000만원 ▲84.98㎡ 7억6500만~8억3000만원에 형성됐다.

[지도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