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하이테크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소득공제 진행

인터넷 마케팅팀 2017. 11.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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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화하이테크가 일본 후지츠사 후지츠퀄리티랩(FQL)의 품질 및 안전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크라우드펀딩을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이화하이테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안정적인 전력 수급 문제를 빚고 있던 일본에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서울교통공사 5호선, 7호선 지하철역에 400여 대 이상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ESS 생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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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화하이테크가 일본 후지츠사 후지츠퀄리티랩(FQL)의 품질 및 안전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크라우드펀딩을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탈(脫)원전 가속화와 태양광, 풍력 발전 비중 확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발표의 움직임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

실제로 신재생 에너지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 재생 가능 에너지 조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기업은 세계 최대 유통 업체 아마존으로 나타났으며, 구글이 그 뒤를 이어 올해까지 미국 내 모든 사무실과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에 따라 현 국내 정부도 신재생 에너지 금융지원 예산을 올해 660억 원에서 2,360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을 올해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2배 늘리며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

국내 크라우딩펀딩 전문업체인 Wadiz(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이화하이테크의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이 공급 변동성이 심한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해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치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금액은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1,500만 원 이하는 100% 소득공제 대상이다. 1,500만 원 ~ 5,000만 원 이하면 50% 공제 대상, 5,000만 원 넘어가게 되면 30% 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투자금액의 6%를 상환이자로 지급한다.

한편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이화하이테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안정적인 전력 수급 문제를 빚고 있던 일본에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서울교통공사 5호선, 7호선 지하철역에 400여 대 이상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ESS 생산기업이다. 현재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의 개발 및 현지 설치 시험 등의 검증을 마쳐 일본 이동통신기지국용 및 동경지하철 등의 수주 및 양산을 앞두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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