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토스 "무료신용등급조회 가입자 100만명 돌파"

2017. 11.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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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가 9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해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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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달성..58%가 신용등급 처음 알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가 9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해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문 인증과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토스가 무료신용등급 조회 이용자 1천1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신용등급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는 응답자는 57.7%(692명)이었다.

2011년 10월부터 신용등급 조회 정보가 개인신용 평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지만, 응답자의 50.1%(600명)은 여전히 신용 조회를 하면 등급이 하락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는 "고객이 자신의 신용등급을 모르거나 관리할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해 무료 신용조회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등급 관리 방법을 제공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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