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

길재식 2017. 11. 9.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월부터 제공해 온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무제한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월부터 제공해 온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무제한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스 앱 상에서 지문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쉽고 빠르게 신용 등급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스는 개인별 신용등급 정보와 함께 카드 및 대출 보유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에 따라 개인 일일 신용리포트 및 신용등급 랭킹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일일 신용리포트는 각 사용자의 신용 평점 및 등급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 알림을 주고, 신용도 변동에 영향을 준 최근 금융 거래 활동을 추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 이용자 중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백분위 등수를 제공하는 재미요소도 추가했다.

비버리퍼블리카는 최근 사용자 1198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토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게 됐다는 답변이 총 692명으로 57.7%를 차지했다. 그 외 신용 평가사를 통해 알게됐다는 답변이 35.64%(427명), 금융 기관을 통해 알게 됐다는 답변이 6.5%(79명)로 뒤를 이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다양한 신용 등급 관리 방법을 제공해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등 실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