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

이민아 기자 2017. 11.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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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월부터 제공해 온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토스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토스는 현재 개인별 신용등급 정보와 함께 카드 및 대출 보유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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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월부터 제공해 온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토스 신용등급 조회 화면/비바리퍼블리카 제공

토스 무료신용등급조회 서비스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토스 앱 상에서 지문 인증과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무료·무제한으로 신용등급 조회가 가능하다.

토스는 현재 개인별 신용등급 정보와 함께 카드 및 대출 보유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 개인 일일 신용리포트는 신용 관리 기능으로 각 사용자의 신용 평점 및 등급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 알림을 주고, 신용도 변동에 영향을 준 최근 금융 거래 활동을 추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동갑내기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 이용자 중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백분위 등수도 볼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사용자 11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토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게 되었다는 답변이 총 692명으로 57.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외 신용 평가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답변이 35.64%(427명), 금융 기관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답변이 6.5%(79명)였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금융 생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신용등급과 관련해 자신의 등급을 모르거나 관리할 방법을 알지 못해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문제에 착안했다”면서 “신용 등급 관리 방법을 제공해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등 실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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