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즐기는 '룩아워티' 차 한 잔의 여유로움..그리고 "몸엔 따뜻함, 맘엔 느긋함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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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인근에 거주하는 제니(53·여)씨는 8일 "아이스 음료로 굳었던 속이 풀리고, 마음도 편안해집니다"라고 말했다.
8일 오후 호주 시드니의 명소인 오페라하우스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심에서 공연을 보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블렌딩 티 전문 브랜드인 룩아워티 티(茶·차)를 곳곳에서 여유롭게 마시며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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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호주 시드니)]
“따뜻한 차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인근에 거주하는 제니(53·여)씨는 8일 “아이스 음료로 굳었던 속이 풀리고, 마음도 편안해집니다”라고 말했다.
또 “차를 마시는 순간은 여유롭다. 물을 끓이고 좋은 차를 우려내고 후후 불어 마시는 과정은 느긋하기까지 하다. 진짜 필요한 건 적당한 여유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8일 오후 호주 시드니의 명소인 오페라하우스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심에서 공연을 보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블렌딩 티 전문 브랜드인 룩아워티 티(茶·차)를 곳곳에서 여유롭게 마시며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 뉴욕 카네기 홀, 이탈리아 밀라노 라스칼라극장과 더불어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로 이름난 ‘호주 오페라 하우스’는 존재 자체만으로 랜드마크가 된 세계적인 공연장이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진 오페라하우스는 요트들의 닺 모양을 그대로 살린 상큼한 디자인 때문에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1966년 덴마크 출신 요른 웃존(Jorn Utzon)씨가 설계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1972년 완성돼 1973년 개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콘서트홀, 오페라극장, 드라마극장, 소극장 2개(Play House, The studio) 등 5개의 공연장과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닺모양의 지붕에는 106만장의 세라믹 타일이 투입됐으며 전체 지붕무게가 2만7천여t에 달한다.
또 오페라하우스에 바로 맞붙어 있는 하이드파크는 시드니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매우 큰 공원으로 다양한 아열대성 수목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네델란드에서 시드니로 여행을 온 올가(26·여)씨는 “숨을 멎게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뒤 내려오는 길에 ‘룩아워티’ 차 한 잔을 마시며 오페라하우스의 매력을 느껴본다”고 했다.
11월의 둘째 주 따뜻한 차 한잔하면서 성큼 다가온 초겨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전형준 기자(=호주 시드니) (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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