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경과 씨름중인 소현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거센 상승세가 집필을 맡은 소현경 작가와 작가 자신과의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이 소 작가가 2012년에 극본을 쓴 인기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보다 빠른 속도로 시청률을 높이고 있어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소 작가가 '황금빛 내 인생'으로 2012년의 자신을 넘어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현경 작가. 사진제공|소현경 작가 |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거센 상승세가 집필을 맡은 소현경 작가와 작가 자신과의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이 소 작가가 2012년에 극본을 쓴 인기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보다 빠른 속도로 시청률을 높이고 있어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현재까지는 2017년의 소현경 작가가 더욱 힘을 발휘하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5일 방송한 20회가 36%(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이미 9월2일 방영을 시작하고 8회 만에 30%를 돌파(30.9%)할 만큼 초반부터 기세 높았다. ‘내 딸 서영이’는 20회 동안 33.3%(14회)가 가장 높아 ‘황금빛 내 인생’의 상승 속도가 더욱 빠르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이 반환점까지 5회나 남겨둔 상태에서 기록한 수치는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를 가뿐하게 제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20회 동안 단 한 번도 30%를 넘지 못했으며, 종영까지 36.5%가 최고다.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방송한 주말극 가운데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18회·36.4%)에 이어 두 번째로 20회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찍은 드라마가 됐다.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 곡선은 신혜선, 박시후, 서은수의 극중 얽히고설킨 가족사가 절정에 이르면서 더욱 치고 올라갈 전망이다.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다음 관심은 40% 돌파 시점이다. ‘내 딸 서영이’는 34회 때 40.2%를 기록하며, 47.6%로 막을 내렸다. 소 작가가 ‘황금빛 내 인생’으로 2012년의 자신을 넘어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현 딸 조혜정, 훈남오빠 조수훈 2년만의 근황
- 우효광, 추자현 임신 알리자..충격적 반응
- 유상무♥ 연인 누군가 봤더니..상상도 못했네!!
- 이재윤, 최시원에 일갈 "까불지 말고, 외국으로 나가"
- 성우 안지환 아내 "남편 신혼 때 다른女 " 폭탄 발언
- 17억원대 사기… 디셈버 출신 윤혁, 징역 6년 실형 [종합]
- 조세호, 으리으리한 신혼집 공개…명품 화병까지 “♥예비아내표 인테리어”
- 김호중 구속, “막내 매니저한테 무슨 짓” 영장판사도 질책 [종합]
- 안문숙 깜짝 “난 아직 사랑 시작도 안 했어”→폭소 (사당귀)
- 솔라 “새로운 내가 탄생하는 기분”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