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 항온항습기 기술력 톱..삼성·LG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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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알은 1981년 설립 이래 기술 개발에 매진해 항온항습기, 클린룸 장치, 공조기, 냉각기, 가습기·제습기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에이알은 설립 초기부터 전문건설인을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항온항습기의 국산화를 실현했다.
우선 항온항습실의 용도에 따라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자동제어기술을 개발해 30%가량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는 폐열 회수 에너지 절약형 항온항습기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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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
에이알은 설립 초기부터 전문건설인을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항온항습기의 국산화를 실현했다. 시화공단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전국 8개의 출장소와 2개의 지정점으로 24시간 애프터서비스(AS) 체계도 갖췄다.
에이알이 주로 생산하는 항온항습기는 실내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장비로 인터넷데이터센터, 전산실, 통신실, 병원의 MRI·CT 촬영실, 반도체 공장 등에 설치돼 첨단장비와 물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에이알의 모든 임직원은 기술사·기사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해 국내에서 품질 최고의 업체로 인정받기 위해서다. 삼성, LG, SK, 교보 등 500여 곳이 에이알의 장비를 이용하고 있다.
에이알은 일찍이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항온항습실의 용도에 따라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자동제어기술을 개발해 30%가량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는 폐열 회수 에너지 절약형 항온항습기가 눈에 띈다. 또 실내 현열 부하가 큰 항온항습실에서 효율적인 냉방을 위해 설치한 현열 제어 에너지 절약형 항온항습기도 개발했다. 최근에는 2개의 열교환기·절대습도 제어기술을 적용한 복합 제어 에너지 절약형 항온항습기를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알은 서비스 부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만에 하나 장비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실내 온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첨단장비가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어 항온항습기에 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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