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공인인증서 삭제' 등 스마트·인터넷뱅킹 개편
위용성 2017. 11. 6. 11:25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6일 스마트·인터넷뱅킹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및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1일 500만원까지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퀵로그인' 기능으로 로그인 절차도 최소화했다. 또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골라 메인화면에 배치할 수 있고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다.
보안매체 없이 공과금 납부도 가능해진다. 큰글씨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큰글 서비스도 확대된다. 고객 위치에서 가까운 영업점을 찾아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그밖에 기업인터넷뱅킹에는 영문버전의 글로벌뱅킹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버전이 추가됐다.외화예금 이체거래 및 인증센터 기능 강화도 이뤄졌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전면 개편을 기념해 'With You, For You 이베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간편뱅킹을 이용하고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8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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