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문화훈장 수훈한 이금림 작가 (대중문화예술상)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작가 이금림.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작가 이금림.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작가 이금림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의 영광은 은관에 가수 남진(김남진), 배우 박근형 윤여정이 보관에 영화 프로그래머 故 김지석, 코미디언 이경규, 드라마 작가 이금림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코미디언 김미화, 배우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 성우 양지운, 작사가 하지영, 가수 바니걸스가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코미디언 김종석, 연주자 송홍섭, PD 이응복, 성우 장유진, 가수 엑소 션 장윤정, 배우 지성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배우 남궁민 박보검 라미란 박보영, 그룹 트와이스 비투비, 모델 이선진이 받았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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