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통해 아름답고 순수한 여성 이미지 표현한, 김해연에델

연극 ‘찬란히 빛나는’ 공연이 지난 1월에 이어 11월에 다시 서초 씨어터송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된다.

본 공연은 뉴욕의 체리 앤 시어터(Cherry Lane Theatre)에서 연출가 테리 키니(Terry Kinny)에 의해 1989년에 공연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이종혁 연출가가 한국 정서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하여 대학로에서 초연했던 작품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이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최초로 예술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여 다시 한번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실무와 이론이 탄탄하기로 정평이 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김해연 대표는 연극 ‘찬란히 빛나는’ 공연에 무대의상디자인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김해연 대표는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이 있듯이 극중 여주인공 로산나를 통해 은하수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여성의 이미지를 웨딩드레스에 담아 표현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이종혁 연출가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김해연 대표의 콜라보가 다시 한번 기대되는 공연 작품이다.

한편 김해연에델은 국내 최초로 웨딩팬츠를 개발하여 디자인 등록과 함께 지난 8월에 한국의상디자인 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패션전시전 40인의 작가로 웨딩팬츠를 전시하여 디자이너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자료제공 : 김해연에델( 02-3444-5823 http://www.khyede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