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책에도 끄덕 없는 용산구 주상복합, '용산더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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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동아공인중개사는 용산구 용산더프라임 전용면적 84.98㎡ 고층 매물을 지난달 21일 9억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에 위치한 용산더프라임은 2013년 12월 입주한 최고 37층, 총 3개동 5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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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상복합은 단지 내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풀옵션 빌트인으로 에어컨, 붙박이장, 가스오븐레인지, 드럼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음식물 분쇄건조기, 냉장고 등이 설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동아공인 관계자는 "이 주상복합은 정부의 8.2대책, 9.5대책 그리고 10.24 부동산대책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매물이 귀하며 매수하려는 수요자들이 현재 대기 중"이라며 "전세 역시 귀하고 매물이 나오는 즉시 거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방송에서 나온 래퍼 도끼의 집이 용산더프라임으로 밝혀져 더욱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남영역 초역세권 아파트며 6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도 멀지 않다. 일부 고층에서는 남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향후 미군기지가 있던 용산민족공원이 조성되면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 신광초, 남정초, 용산초, 신광여중, 선린중, 용산중 등이 있으며 용산고, 경복고, 환일고, 보성여고 등의 명문 학교도 멀지 않아 자녀들의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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