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스마트 월패드' 앞세워 홈IoT 강화

양사록 기자 2017. 11.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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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자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월패드'를 선보인다.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IoT 를 적용한 '스마트 월패드(모델명 SHP-HA4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브라이틱스 IoT 기술로 소비자가 스마트 월패드 이외의 제어장비를 사거나 빌릴 필요가 없어 아파트, 다세대, 빌라, 단독주택 등 주거형태와 무관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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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플랫폼 브라이틱스 적용
삼성SDS모델이 자체 IoT플랫폼 ‘브라이틱스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월패드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SDS

[서울경제] 삼성SDS가 자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월패드’를 선보인다.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IoT 를 적용한 ‘스마트 월패드(모델명 SHP-HA4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월패드는 홈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스마트 월패드는 수집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를 확대하고 외부의 해킹에 대비한 보안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밸브와 조명 스위치는 물론 에어컨와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도 연동해서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브라이틱스 IoT 기술로 소비자가 스마트 월패드 이외의 제어장비를 사거나 빌릴 필요가 없어 아파트, 다세대, 빌라, 단독주택 등 주거형태와 무관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이 벨을 눌렀을 때 방문자의 얼굴을 미리보기 영상으로 확인하고 통화하는 기능이나, 귀가 시에 스마트폰으로 복도 현관 등을 미리 모니터링하는 안심귀가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SDS는 스마트 월패드에 더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도어록(모델명:SHP-DS700)’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 도어록를 연계해 가사도우미나 학습교사에게 특정시간에만 출입을 허용하는 임시 키 발급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필 삼성SDS 홈IoT사업팀장은 “검증된 IoT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안전한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와 대화형 AI‘브리티’에 이어 IoT 플랫폼까지 강화해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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