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소비 여행지' 여수, '뮬리아여수 풀빌라 펜션' 분양 소식
합리적인 구매를 추구하는 '가치 소비'의 성향이 짙어지면서, 여행에도 이러한 가치 소비의 순풍이 불고 있다. 가치 소비는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 대신 가격이나 만족도 등을 따져 소비하는 성향'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쉽게 말해 이러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자기만족적인' 여행을 즐긴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들은 무조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행지 혹은 숙박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만족도에 중점을 두고 과감한 투자를 행한다. 이러한 가치 소비 중점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남해에 위치한 전라남도 '여수'가 꼽힌다.
자연 절경인 오동도와 거문도백도, 향일암, 금오도비렁길 뿐만 아니라,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관광 명소가 다수 자리 잡고 있어서다. 또 해상케이블카와 해양레일바이크 등 체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행 비용만큼 충분한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크게 작용한다.
이처럼 가치 소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여수 내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숙박 시설이 분양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바로 '뮬리아여수 풀빌라 펜션'이다. 단독형 풀빌라의 형태로 조성된 주택형 숙박 시설로, 총 16세대로 지어지는 펜션이다. 여수 돌산도 바다 전망은 물론 전용 수영장 등의 맞춤형 인프라를 갖추며 여수 일대를 후끈 달구고 있다.
여수 남부 해안(한려해상국립공원) 부근에 자리 잡아, 숙박객으로 하여금 여수 바다의 경치와 소미산 및 돌산도의 정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여수 공항, 여수엑스포역(KTX) 등의 광역 교통망 수혜 덕분에, 높은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보다 폭 넓게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이점도 지니고 있다.
교통적인 접근성 덕분에, 중부 수도권에서 3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게 됐다. 특히 여수시와 돌산읍을 잇는 국도 17호선 도로와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여수 시내권역 관광지와 인근 관광시설과도 어렵지 않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여수의 다도해 비경과 어우러지기 위해, 경사지를 최대한 활용한 입지 조건을 가진 것 역시 이채롭다. 측면 및 후면으로는 울창한 녹림 환경 안에 속해 있으면서, 여수 바다의 광활함을 앞으로 두고 있다. 또한 뮬리아여수 풀빌라 펜션의 모든 세대는 넓은 채광창과 도시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뮬리아여수 풀빌라 펜션은 여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편, 엑스포 등 다양한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활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이다"라며, "가치 소비 여행지인 여수에 맞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문화중심의 휴양형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분양 소식을 전한 뮬리아여수 풀빌라 펜션은 추후 2017년 12월부터 착공을 개시한다. 총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개월 뒤 이며, 내년인 2018년 6월에 준공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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