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다'는 표준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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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오지다'라는 형용사가 표준어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는 "'오지다'가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 '오지다'는 표준어인가요?"라는 한 누리꾼의 물음에 "문의하신 뜻의 '오지다'는 전남 방언"이라면서 표준어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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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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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 사진 |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지다’는 표준어”라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오지다’는 ‘오달지다’와 동의어다. 형용사 ‘오달지다’는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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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 사진 |
그러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는 “‘오지다’가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 ‘오지다’는 표준어인가요?”라는 한 누리꾼의 물음에 “문의하신 뜻의 ‘오지다’는 전남 방언”이라면서 표준어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는 “청소년들 사이에 ‘오지다’가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오달지다’의 뜻으로 쓰였다면 표준어로서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의 뜻으로 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다’라는 표현은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다. ▲오지다 ▲지리다 ▲인정 등 이른바 ‘급식체’가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9’에서 개그 소재로 활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급식체’는 ‘급식’을 먹는 중·고등학생들이 쓰는 언어라는 의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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