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150만명 찾은 양주체험관광농원 6일 폐장 등

배성윤 2017. 10. 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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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양주체험관광농원을 추워지는 날씨와 내년도 농원 조성 준비를 위해 오는 11월 6일을 끝으로 폐장한다.

양주체험관광농원은 광사동 일원 12만 4308㎡ 부지에 조성한 사계절 꽃밭으로 지난 봄 꽃양귀비, 유채꽃, 튤립 등을 시작으로 현재 각종 SNS를 장식하고 있는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50여종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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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양주시, 150만명 찾은 양주체험관광농원 6일 폐장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양주체험관광농원. 2017.10.31. (사진=양주시청 제공)

경기 양주시는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양주체험관광농원을 추워지는 날씨와 내년도 농원 조성 준비를 위해 오는 11월 6일을 끝으로 폐장한다.

양주체험관광농원은 광사동 일원 12만 4308㎡ 부지에 조성한 사계절 꽃밭으로 지난 봄 꽃양귀비, 유채꽃, 튤립 등을 시작으로 현재 각종 SNS를 장식하고 있는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50여종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3~24일 개최한 '2017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이후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은 물론 각종 SNS를 통해 가을 추천 여행지, 전국 4대 핑큐뮬리 성지 등 수도권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주변 일대가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시는 체험관광농원의 폐장에 따라 꽃밭을 찾아준 관람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깊은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0일까지 꽃씨 채취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꽃씨 채취 화종은 천일홍, 꽃댑싸리, 황화코스모스로 체험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모자, 운동화, 봉투, 장갑 등을 준비해 체험관광농원을 찾으면 된다.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양주시 광사동 710번지'에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양주시, '2018년 올해의 책' 시민추천 접수

경기 양주시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2018 양주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 받는다.

올해의 책은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고 감동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이 가능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추천도서, 추천이유 등을 작성해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후보도서는 독서·문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과 아동도서 2권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도서를 추천한 시민들에게는 올해의 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관내 학교의 학급별 독서운동인 스쿨북 릴레이, 시민들이 함께 하는 독서 토론 대회,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독서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경기 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0월 19일 제8회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84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열람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ra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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