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충주 탄금중 옥상정원 "꿈과 끼 기르는 자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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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학교 옥상이 꿈의 정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30일 충주 탄금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7월 착공한 옥상정원이 이날 준공했다.
'꿈찬정원'으로 이름 지어진 이 옥상정원은 사색의 통로와 쉼터가 조성됐고,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옥상정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르는 자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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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북부지역 학교 옥상이 꿈의 정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30일 충주 탄금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7월 착공한 옥상정원이 이날 준공했다.
사업비 2억200만원(구조안전진단과 설계비 포함)을 들여 완료된 탄금중 옥상정원은 4층 옥상에 446㎡ 규모다.
'꿈찬정원'으로 이름 지어진 이 옥상정원은 사색의 통로와 쉼터가 조성됐고,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35명을 한꺼번에 수용하는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생동감 넘치는 교실 밖 수업을 할 수 있다.
탄금중은 이 꿈찬정원을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옥상정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르는 자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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