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수탁 운영

이상문 기자 2017. 10.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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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폐쇄되는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대신할 임시 터미널의 운영을 울산시설공단이 맡는다.

시설공단은 언양공영주차장 부지에 마련된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을 수탁받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승차권의 신속한 예매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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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버스터미널 부지 주변. © News1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폐쇄되는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대신할 임시 터미널의 운영을 울산시설공단이 맡는다.

시설공단은 언양공영주차장 부지에 마련된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을 수탁받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은 사업자인 ㈜가현산업개발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폐업 신청을 내 다음달 1일부터 폐쇄된다.

승객 대합실, 승무원 휴게실, 매표소 등 컨테이너 4개동으로 구성된 임시 터미널은 언양읍 남부리 73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250m 거리에 있다.

울산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승차권의 신속한 예매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시 터미널 노선과 이용요금은 종전과 같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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