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경기도 이천시서 지역 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파이낸셜뉴스 2017. 10. 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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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자 30여명은 지난 21일 오전 해당 주택에 모여 낡은 가옥 곳곳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집수리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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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자 30여명은 지난 21일 오전 해당 주택에 모여 낡은 가옥 곳곳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선정된 주택은 난방시설이 열악하고 생활폐기물이 방치돼 거주자의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곧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단열작업과 창틀 교체, 전기시설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열악하고 위험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온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도 인근 마을회관에서 함께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과 거주민을 위한 진맥, 침 치료, 의약품 지원 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현장을 찾은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집수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에게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자리를 마련해줘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집수리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매년 겨울에는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 연탄을 나눠주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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