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나르샤, 인간 소맥제조기 등극 "손 아귀힘이 좋다"

이지현 2017. 10.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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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신상 아이템을 구입해 놓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상품들을 모아 창고대방출을 선보였다.

그 중 한 가지는 작업승률 100%를 위한 소맥 제조기였고 제작팀 자체 심의에서 탈락해 여자팀 신상으로 방송을 타지 못했다.

늘 새로운 아이템으로 나만알긴 아깝고 남주긴 더 아까운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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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르샤가 인간 소맥제조기에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신상 아이템을 구입해 놓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상품들을 모아 창고대방출을 선보였다.

그 중 한 가지는 작업승률 100%를 위한 소맥 제조기였고 제작팀 자체 심의에서 탈락해 여자팀 신상으로 방송을 타지 못했다.

이에 나르샤는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소맥 제조기를 소개하며 직접 젓가락으로 거품을 만드는 실험을 통해 신상품의 편리함을 입증하려 했다.

그러나 나르샤가 젓가락으로 친 소맥의 잔이 더 많은 거품이 생겼고 민망해진 나르샤는 "내 손의 아귀힘이 좋아서 그렇다"며 변명을 해보았으나 이미 촬영장은 폭소의 도가니가 되었다. 결국 방송에 나갈수 없는 이유만 하나 더 추가해 웃음을 안겼다.

남성팀도 심폐 소생템으로 �� 헤드를 선보였다. 친구들과 놀러갔을 때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플라스틱 모자에 물을 넣고 여러개의 막대기 중 하나를 뽑으면 모자에 들어있는 물이 머리에 쏟아지는 게임 용품이다. 하지만 서장훈은 "나는 7~8년 전에 봤다. 신상으로 염두 해 두었다는 것만으로도 안 좋다"며 제작진을 지적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늘 새로운 아이템으로 나만알긴 아깝고 남주긴 더 아까운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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