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관광객 1천만 시대", '뮬리아 여수 풀빌라 펜션' 본격 분양 돌입

전라남도 여수는 최근 몇 년간 관광지로써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해양 엑스포' 개최 이후, 많은 관광 및 교통 인프라가 구축됨과 동시에 '관광객 1,000만명' 방문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이런 이유 덕분에 명실상부한 국내 관광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꾸준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빅오쇼', '아쿠아리움', '야간 거북선', '레일 바이크', '해상 케이블카' 등의 다양한 관광 시설이 갖춰지면서 이런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동도, 향일암, 만성리해수욕장, 동백골해수욕장과 같은 자연환경도 인기를 호가하고 있다. 이 덕분에 여수를 찾는 관광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이처럼 관광객 방문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를 비롯한 주변 1차 권역 숙박시설의 시설상황은 다소 부족한 상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매력적인 숙박 시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여수 세계 박람회장'의 사후 활용과 연계한 숙박 시설이 건립된다면, 박람회장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발전의 미래 비전까지 새롭게 정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뮬리아 여수 풀빌라 펜션'이 분양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명칭과 같이 단독형 '풀빌라'의 형태로 조성된 주택 펜션이다. 탁 트인 남해바다 전망과 전용 수영장, 그리고 특급 호텔 못지 않은 입지 조건과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 및 숙박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위치는 여수 남부 해안(한려해상국립공원)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 16세대의 단독형 고급 풀빌라 주택 단지 구조로 지어졌으며,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 여수 바다의 경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수 공항, 여수엑스포역(KTX)등의 광역 교통망 혜택 덕분에, 많은 관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실제로 중부 수도권에서 펜션이 있는 지역까지는 3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여수시와 돌산읍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도로와도 비교적 가까워, 여수 시내권역 관광지와 인근 관광시설과의 접근 역시 용이하다.

특히 여수의 다도해 비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경사지를 최대한 활용한 최소화 시설로 형성된 것 역시 인상적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로 하여금 울창한 녹림 환경, 그리고 여수 바다가 지닌 맑고 깨끗함을 한 데서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욱이 각 세대별 숙박 시설들은 넓은 채광창과 도시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체감할 수 있게끔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뮬리아 여수 풀빌라 펜션은 편안한 숙박에 적합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욕실, 주방,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객실 별로 구비해 독채 숙박 시설만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라며, "야외 물놀이시설은 물론, 썬텐 데크 등의 부대시설까지 제공하며 여수 특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분양에 돌입하는 뮬리아 여수 풀빌라 펜션은 추후 2017년 12월부터 착공을 개시한다. 총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개월 뒤(180일)이며, 내년인 2018년 6월에 준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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