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유승우, 마인드유 콘서트 게스트 출격..어쿠스틱 사단

2017. 10. 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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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어쿠스틱 사단 마인드유, 유승우, 정세운이 한 자리에 모인다.

26일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11,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마인드유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다시, RE:MIND'에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인 유승우와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유는 내달 3일 신보 발표 이후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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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어쿠스틱 사단 마인드유, 유승우, 정세운이 한 자리에 모인다. 
 
26일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11,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마인드유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다시, RE:MIND'에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인 유승우와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마인드유가 어쿠루브에서 팀명 교체 후 처음 버스킹공연에 나섰을 때 함께 무대에 오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마인드유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출격을 예고해 이들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인드유는 내달 3일 신보 발표 이후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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