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日 '굿 디자인 어워드'서 2개 제품 수상

김정유 2017. 10.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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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는 자사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7' 상업용 사무가구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태스크 체어 'T40'과 기능성 스툴 '펑거스'로 인체공학적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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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T40(위)와 핑거스(아래). (사진=시디즈)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퍼시스는 자사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7’ 상업용 사무가구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태스크 체어 ‘T40’과 기능성 스툴 ‘펑거스’로 인체공학적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40은 의자의 다양한 옵션을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푹신한 쿠션감은 착좌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바른자세 유지를 돕는다. 다양한 모듈 구성을 바탕으로 제품을 사용 목적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수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펑거스는 버섯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사무 공간은 물론 서재, 거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툴 의자다. 좌판 가장자리에 이동 손잡이를 부착했으며 발이 걸리지 않도록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디즈 관계자는 “사용자 인체에 최적화된 제품 디자인을 추구하는 시디즈만의 고집과 철학이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이은 성과로 되돌아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외형은 물론 최상의 착좌감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꾸준히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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