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상징 판교신도시 주상복합,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 최근 거래돼..

이다연 2017. 10. 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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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은 2000년대 초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타워팰리스가 등장하면서 부의 상징이 됐다. 도심 속 최적의 입지에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조망권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상복합은 각 지역에서 랜드마크로 뽑히기도 한다. 수도권의 신도시인 판교에도 주상복합이 있다. 바로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다.

24일 이 지역의 판교써밋공인중개사는 성남시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 전용면적 127.60㎡ 고층 매물이 매매로 거래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는 2013년 6월 입주한 최고 20층, 총 2개동 14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127.60㎡는 70가구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1층에 롯데마트가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주상복합에 위치한 롯데마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스타슈퍼와 청담동 피엔플루스의 신세계SSG와 같이 롯데마트가 최초로 만든 프리미엄 마트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아울러 세대 당 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로 쾌적하게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분 거리에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위치했으며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는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도시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2020년에는 GTX판교역도 들어설 예정이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보평초, 보평중, 보평고가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으며 녹지공간으로는 화랑공원, 판교테크노파크공원이 인근에 자리했고 탄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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