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냅'·'베이비 드라이버'·'블레이드 러너 2049', 시간 '순삭'하는 몰입도

황서연 기자 2017. 10.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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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드냅' '베이비 드라이버'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영화들이 화제다.

관객들의 시간을 일명 '순삭(순간 삭제)'하는 몰입감 넘치는 영화들이 화제를 모은다.

개봉을 앞둔 '키드냅'은 눈앞에서 아들을 납치당한 엄마 카를라가 골든 아워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감성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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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블레이드 러너 2049, 키드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키드냅' '베이비 드라이버'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영화들이 화제다.

관객들의 시간을 일명 '순삭(순간 삭제)'하는 몰입감 넘치는 영화들이 화제를 모은다. 가을 극장가를 찾은 '베이비 드라이버'와 '블레이드 러너 2049' 그리고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앞둔 '키드냅'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개봉한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매력은 음악과 액션의 환상적인 균형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베이비가 차를 타면서 듣는 음악과 완벽하게 하나가 된 카체이싱과 액션은 흡사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도 주는데, 이는 관객으로 하여금 장면과 음악 자체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지난 12일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케이(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차세대 SF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63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과 구성을 자랑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에 의해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실제 관람객들은 전작 '블레이드 러너'(1982) 이후의 이야기, 감각적인 음악, 입체적인 캐릭터, 경이롭고도 파격적인 영상미 등에서 오는 흡입력에 대해 극찬을 보내고 있다.

개봉을 앞둔 '키드냅'은 눈앞에서 아들을 납치당한 엄마 카를라가 골든 아워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감성 액션 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 제작진의 참여와 최근 '킹스맨: 골든 서클'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액션퀸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아 시선을 모은다. '키드냅' 속 할리 베리는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 건 강인한 엄마를 연기해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아들을 찾기 위해 펼치는 위험천만한 카체이싱과 맨몸 액션은 추격 액션의 정수를 보여주며, 메인 예고편 속 "체감 러닝 타임 단 90초"라는 문구와 같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강렬한 속도감을 선사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화 스틸]

베이비 드라이버|블레이드 러너 2049|키드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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