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 '황금빛' 박시후, '국민오빠'로 재기의 아이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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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다.
박시후는 2005년 KBS2 '쾌걸춘향'으로 처음 연기에 발을 들였지만,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다.
박시후는 분노 혼란 연민 설렘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눈빛에 담아내며 캐릭터의 심경을 다이렉트로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한 박시후가 그려갈 '황금빛 내 인생'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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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는 2005년 KBS2 '쾌걸춘향'으로 처음 연기에 발을 들였지만,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다. 그리고 2005년 KBS2 '쾌걸춘향'으로 정식 데뷔, SBS '일지매'와 '검사프린세스'를 거쳐 KBS2 '공주의 남자'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게 됐다. 하지만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 피소 사건이 발목을 잡았다. 2013년 2월 18일 연예인 지망생 A양이 박시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논란이 야기된 것. 같은 해 5월 A양이 고소를 취하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박시후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됐다.
그런 그가 5년 만에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으로 지상파 복귀를 선언하자 갑론을박이 일었다. 박시후 또한 여론을 의식한 듯 제작발표회에 앞서 고개 숙여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박시후 때문에 드라마를 보지 않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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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는 분노 혼란 연민 설렘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눈빛에 담아내며 캐릭터의 심경을 다이렉트로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그의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 덕분에 최도경과 서지안의 남매 아닌 남매 로맨스는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고, 시청자 또한 막장에 가까운 로맨스라도 기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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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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