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자회사 티스쿨, 원격교육연수원 우수기관 선정

투자 비율, 전문인력, 과제평가·시설 우수 등 호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100220)은 교원 원격연수 자회사인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스쿨)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2017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ERIS는 원격교육연수원 연수 운영 전반 내용을 평가해 교원들에게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연수 정책·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각 연수원마다 2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19개 원격교육연수원 대상으로 기관 운영, 조직·인력, 연수운영, 기반시설, 학습관리시스템 5개 영역에서 평가를 지행했다. 티스쿨은 교육비 투자 비율이 높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 체계적인 과제평가 기준 제시, 적절한 운영·네트워크 시설 구비, 다양한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 온라인 평가 시 부정행위 방지 기능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근 티스쿨 대표는 “교육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과정과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스쿨은 우수 평가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2학점 또는 4학점 직무연수과정을 신청하는 교원에게 USB 북 라이트, 지압·두피마사지기, VR 키트 등 11가지 선물로 구성된 ‘힐링 기프트팩’을 증정한다.

이명철 (twomc@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