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생방송 투데이' 부천 반찬가게, 연 매출만 10억 원 '비결은?'

연휘선 기자 2017. 10. 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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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 연 매출 10억 원에 달하는 반찬가게가 등장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우리 동네 반찬가게' 코너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가 소개됐다.

그는 "매출은 반찬가게만 했을 때 월 2700만 원 정도였다. 그런데 한식뷔페도 하면서 월 8000만 원까지 나왔다"며 "연 매출 10억 원 정도"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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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연 매출 10억 원에 달하는 반찬가게가 등장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우리 동네 반찬가게' 코너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반찬가게는 식당인 듯 식당 아닌 반찬가게로 눈길을 모았다. 반찬가게와 동시에 점심시간에만 한식 뷔페를 운영했던 것. 사장은 "일반 반찬가게와 차별화를 생각하다가 한식 뷔페까지 같이 운영하는 걸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곳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한식 뷔페를 운영했다. 반찬가게는 한식 뷔페 영업 시간은 물론 뷔페가 종료된 뒤에도 유지해 한산할 시간 없이 가게를 유지할 수 있었다.

사장은 가게 인근 풍경을 보여주며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데 아직 음식점은 없다. 그런데 새로 입주하는 사람들은 많더라"라며 한식 뷔페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처음부터 한식 뷔페를 운영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매출은 반찬가게만 했을 때 월 2700만 원 정도였다. 그런데 한식뷔페도 하면서 월 8000만 원까지 나왔다"며 "연 매출 10억 원 정도"라고 자부했다.

특히 그는 350인분 정도의 한식 뷔페 반찬을 종류 별로 빠르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20년 가까이 영양사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양의 반찬을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던 것.

무엇보다 그는 영양사 시절의 노하우를 살려 닭가슴살 장조림 등 다른 반찬가게에서 볼 수 없는 반찬을 만들어 호평을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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