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오 이시구로 원작 드라마 '나를 보내지마' 재조명..아야세 하루카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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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국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나를 보내지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재조명받고 있다.
2005년 출간된 이시구로의 소설 '나를 보내지마'는 장기 기증을 목적으로 탄생한 복제 인간들의 사랑과 슬픈 운명을 소재로 다룬 SF 로맨스 소설로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2005년 최고의 소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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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국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나를 보내지마'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화제다. 사진은 해당 드라마의 주연배우(왼쪽부터)미우라 하루마, 아야세 하루카, 미즈카와 아사미. 사진=일본 TBS 홈페이지 캡처 |
2017년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국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나를 보내지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재조명받고 있다.
2005년 출간된 이시구로의 소설 '나를 보내지마'는 장기 기증을 목적으로 탄생한 복제 인간들의 사랑과 슬픈 운명을 소재로 다룬 SF 로맨스 소설로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2005년 최고의 소설'에 올랐다.
해당 소설은 지난해 상반기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송돼 아야세 하루카, 미우라 하루마, 미즈카와 아사미 등 걸출한 스타들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앞서 '나를 보내지마'는 일본에서 영화 '심야식당'의 임시직 직원 쿠리야마 미치루를 연기한 타베 미카코 주연의 연극으로 2014년 공연되기도 했다.
아울러 영국에서 캐리 멀리건, 키이라 나이틀리,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국내에서는 2011년 4월 개봉하는 등 영화, 연극, 드라마로 제작돼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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