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일상 복귀를 준비해야할 때, 가벼운 나들이에 걸맞는 패션 아이템은?

전상희 2017. 10. 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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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마무리하면서 슬슬 일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해야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이젠 가벼운 야외 나들이도 좋고, 집 근처 산책 등을 통해 컨디션 회복을 해야할 터. 고칼로리인 명절 음식으로 늘어난 몸무게도 원상복귀 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격식 안따져도 되는 나들이라고, 스타일을 건너뛸 수는 없는 법. 자신을 더 빛나게 해주는 유니크한 일상 패션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들을 살펴본다.
오클리 프로그스킨.
▲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오클리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 '프로그스킨'

선글라스로 잘 알려진 아이웨어 브랜드 오클리는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선글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클리는 패션 트렌드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모티브로한 별도의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보유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스킨(FROGSKINS)'은 오클리의 가장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이서진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탄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특수 시스템인 '삼지점 지렛대 시스템'을 적용해 코와 귀가 눌리지 않아 착용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워킹족들에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룩소티카코리아의 오클리 관계자는 "'오클리'하면 스포츠용 선글라스 제품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일상에서 착용하는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선호되는 여름 시즌이 지나, 가을에는 일상생활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패션 이어폰 피스마이너스원 'PMO PRO IN EAR'

가을 분위기를 보다 즐기고 싶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과거 이어폰이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도구였다면, 이제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됐다. 각자의 디자인 취향과 이용하는 스마트 기기의 색상을 고려해 이어폰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성능은 물론, 디자인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 것.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론칭한 브랜드로 알려진 피스마이너스원은 최근 고음질 이어폰 'PMO PRO IN EAR'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모델로, 특유의 감성이 담겨 있어 많은 팬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뿐 아니라 한정수량으로 판매돼 소장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휠라의 코트 디럭스.
▲ 제2의 전성기! 요즘 가장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휠라의 '코트디럭스'

최근 1020세대에게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중 하나인 휠라는 커다란 로고가 박힌 기본 티셔츠와 깔끔한 운동화 등 헤리티지 라인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복고풍 패션이 다시 한 번 주목 받으면서 셀럽들은 물론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휠라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코트디럭스'는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약 50만 켤레가 팔리면서 '1분에 한 켤레씩' 팔리는 운동화로 불린다. 무엇보다 클래식한 멋을 강조한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착용하고 걸을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 진정한 워킹족을 위한 간절기 필수 아이템, 스튜디오 톰보이 '필드 코튼 스트링 점퍼'

일교차가 심한 초가을, 야외활동에 나선다면 가벼운 아우터를 하나쯤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군인들이 착용하던 야전상의가 변형된 일명 '야상'은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활동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된 각양각색의 야상이 등장하면서 남녀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내놓은 '필드 코튼 스트링 점퍼'는 어깨부분의 견장 디테일과 입체적인 포켓으로 야상 특유의 멋을 극대화했다. 특히 빈티지한 느낌의 소재와 컬러로 편안한 느낌을 한층 살렸으며, 허리까지 오는 기장으로 요즘과 같은 초가을 날씨에 간편하게 걸쳐 코디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티셔츠나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과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이동시간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더 걷고 싶은 워킹족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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