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창옥 "한국 축구선수, 창조적 플레이 힘들어"

김지원 2017. 10. 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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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교수가 '어쩌다 어른'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104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출연해 '어쩌다 어른'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창옥 교수는 "유럽, 한국 어떻게 다른 것 같냐고 축구선수에 물었더니 한국은 이기려고 하지만 유럽은 즐기려고 한다더라. 이기려고만 하다보니 볼이 뜨고 창조적 플레이가 안 된다는 것"이라며 경쟁에만 빠진 한국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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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이 방송됐다. tvN

김창옥 교수가 '어쩌다 어른'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104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출연해 '어쩌다 어른'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창옥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긍정적인 말 한마디의 중요성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유럽으로 진출한 한 유소년 축구선수의 사연을 말했다.

김창옥 교수는 "유럽, 한국 어떻게 다른 것 같냐고 축구선수에 물었더니 한국은 이기려고 하지만 유럽은 즐기려고 한다더라. 이기려고만 하다보니 볼이 뜨고 창조적 플레이가 안 된다는 것"이라며 경쟁에만 빠진 한국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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