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잊고 작전 중 군차량 가드레일 들이받아..군인 6명 경상

2017. 10. 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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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명절 연휴를 잊고 작전 중인 현역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

3일 오전 3시 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5t 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언덕 곡선도로를 오르던 차량이 길에서 벗어나 그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병이 곡선도로에서 핸들을 꺾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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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새벽 시간 명절 연휴를 잊고 작전 중인 현역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3일 오전 3시 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5t 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21) 운전병 등 20∼21세의 현역 군인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언덕 곡선도로를 오르던 차량이 길에서 벗어나 그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들은 경계근무 등 군 작전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병이 곡선도로에서 핸들을 꺾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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