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잊고 작전 중 군차량 가드레일 들이받아..군인 6명 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 명절 연휴를 잊고 작전 중인 현역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
3일 오전 3시 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5t 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언덕 곡선도로를 오르던 차량이 길에서 벗어나 그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병이 곡선도로에서 핸들을 꺾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새벽 시간 명절 연휴를 잊고 작전 중인 현역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
3일 오전 3시 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봉산리의 한 산속 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5t 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21) 운전병 등 20∼21세의 현역 군인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언덕 곡선도로를 오르던 차량이 길에서 벗어나 그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들은 경계근무 등 군 작전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병이 곡선도로에서 핸들을 꺾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pch80@yna.co.kr
- ☞ "한밤의 공포"…호텔 32층서 콘서트장 향해 무차별 총격
- ☞ 경찰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은 64세의 '외톨이 늑대'"
- ☞ "최순실 후원 빠지니 은퇴" 손연재 비방댓글 30대 벌금형
- ☞ '4년 매출 2천억' 김수현 입대에 연예계 울상
- ☞ 문 대통령, 교통방송 일일통신원 변신…귀성객에 교통안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운전 중인 여성 택시 기사 뒤에서 목 조른 50대 승객 입건 | 연합뉴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에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 연합뉴스
-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 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유튜브에 확산 손아섭 관련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 연합뉴스
- 우표 한장에 69억원?…'월가 채권왕' 희귀 우표 경매에 | 연합뉴스
- 폭염 오는데…땡볕 막아줄 무더위 그늘막, 강남이 강북의 3배 | 연합뉴스